▲ 고미정의원
▲ 김복남의원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3일 제22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8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19년 새해 예산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위원 7명을 선임한데 이어 10일 위원장에 김복남 의원, 부위원장에 고미정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위원 간 긴밀한 상호협조와 각종 자료 및 정보 등을 공유하고 낭비성 예산과 불필요한 사업 및 중복사업 등을 보다 심도 있게 심사하여 김제시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복남 위원장은 먼저 "새해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사업의 시급성 및 효율성을 면밀히 따져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고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복남 위원장을 포함하여 오상민 의원, 서백현 의원, 유진우 의원, 정형철 의원, 김영자(마선거구) 의원, 고미정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10일부터 18일까지 2018년 결산추경 예산안과 2019년 본 예산안을 심사한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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