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2018년 제5차 전라북도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는 올해 통합방위 업무에 대한 성과보고와 함께 내년 계획을 전북도, 35사단, 경찰청 순으로 보고하고 내년 민방위 시행계획 및 대공취약지 조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쟁에 대비하는 것이 평화를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평소 위기상황을 점검하고 대응훈련을 통해 한 차원 높은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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