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중소기업 복지지원 사업을 통해 임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키로 하고 이에 따른 복지프로그램을 도입한다.

11일 고창병원에 따르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임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응급동 3층 대회의실에서 2개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업 오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실행하는 복지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선진복지 프로그램 일환으로 피트니스, 생활편의, 상품권, 펜션, 테마파트, 복지몰 등 생활편의 사항을 비롯해 교육, 도서, 연극 등 문화생활 및 교육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중견기업 수준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돼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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