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13일 익산부천중학교에서 교내학생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플래시몹』을 실시하며 심폐소생술교육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플래시몹」은 익산소방서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특수시책으로 2019년 2월까지 진행되는 행사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일상생활 중 급작스런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참여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플래시몹은 익산소방서 의용소방대 22명의「수호천사」와 함께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인형(애니)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주 내용으로 퍼포먼스와 교육으로 나눠 실시된다.

김봉춘 익산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여러번 강조해도 부족한「최고의 의료진」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안⋅홍보해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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