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2019년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 및 연말연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선거 대상 농·축협 46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내년 3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100일 앞두고 과열·혼탁선거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명선거 추진태세와 취약시기 사고예방 이행현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전북검사국 김태호 국장은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연말연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내년 1~2월 중 추가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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