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3일 제358회 정례회 본회의 폐회를 끝으로 2018년도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도의회는 ‘전라북도 건강가정지원 조례’와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을 위한 예타 면제’, ‘특례시 지정기준 확대 촉구’ 등 총 3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중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한 차례 부결한 뒤 수정을 거쳐 상정한 ‘전라북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의한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청의 2019년도 예산안 7조530억원 및 3조4691억원도 심의·의결했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송성환 의장과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 비용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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