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 자율방범대(대장 안선규)는 지난 15일 주천면사무소 강당에서 진안군 정천․용담․주천면, 금산군 남일․남이․부리면 자율방범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20회째를 맞는 2군 6면 자율방범대 화합대회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진안군 3개면과 금산군 3개면 자율방범대원간 교류와 유대강화를 위해 해마다 번갈아가며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으로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선규 주천면 자율방범대장은 “가까운 이웃인 금산군 3개면과 진안군 3개면이 앞으로도 이웃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서로의 방범을 도울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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