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는 제296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지방자치 및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맡은바 직무수행에 헌신 노력해 지역사회 발전 및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실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 하남선 소장과 친환경축산과 양갑진 환경관리팀장, 기획감사실 김익증 주무관, 보건소 노시춘 주무관, 의회사무과 김재구 주무관 등이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하남선 소장은 부안군 특화작목(오디)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및 가공상품 개발과 지역 농업인 자긍심 고취, 지역발전 선도에 앞장섰으며 친환경축산과 양갑진 환경관리팀장은 효율적인 지도점검 및 모니터링을 통한 새만금 수질개선, 축사 및 생활악취 민원처리로 악취저감 및 쾌적한 환경조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기획감사실 김익증 주무관은 의회와 집행부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맡아 당면현안에 대한 두 기관의 상호 협치체계 구축에 기여했으며 보건소 노시춘 주무관은 부안군 보건사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소 시책추진에 솔선수범해 군민 건강증진과 보건행정 발전에 노력한 공로다.

의회사무과 김재구 주무관은 효율적인 의사운영으로 군정발전 정책대안 제시 및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정립에 공헌했다.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은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생산적인 의회운영과 부안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유공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한 행정업무 추진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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