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전북인자위)는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토론회를 성료했다.

전북인자위는 17일 ‘2018 전북지역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토론회’를 전주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라북도 미래를 선도하는 인력양성 발전방향’과 ‘직업능력개발 관련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구직자의 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전북인자위에서 주관하는 일자리 사업 수기 공모전은 ‘능력이 기회를 만드는 세상, 빛나는 내: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시상식도 진행됐다.

지난 9월 3일부터 28일까지 25일 동안 공모를 통해 총 121편이 접수됐고, 진정성, 공감성, 유익성, 구성 및 표현력 등의 항목으로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으로 총 9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선홍 전북위자위원장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양성 방안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진단과 처방을 마련하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기업과 기간 관 협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전북인자위가 고용거버넌스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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