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한 달간 관내 주요장소에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작을 순회 전시하여 겨울철 화재예방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제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행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20여점을 선정하여 진행 중이며, 시민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장소는 김제소방서, 김제교육지원청, 김제교육문화회관, 김제시청, 김제시립도서관, 홈플러스 6개 장소에서 순회 형식으로 내년 1월11일까지 진행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무궁한 아이디어에 감탄하였으며, 많은 분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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