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18일 전북도가 주관한 2018년도 토지정보 업무추진 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토지정보 업무추진 실적평가는 전북도에서 1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토지관리·지적공간정보·지적재조사·도로명주소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검증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진안군은 지가조사 필지 수에 따른 업무담당자의 적정인원과 예산확보가 우수한 점, 지적도면 고도화를 위한 경계정비사업 추진, 세계 측지계 변환을 위한 공통점 관측현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기여하고 토지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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