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수준 높은 공부법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돼 화제다. HRD 전문가인 이창순 저자가 내놓은 ‘공부유감’이 바로 그 것.

‘공부유감’은 배움의 길을 걷는 독자와 공부를 가르치는 교육자에게 공부에 대한 공부가 좋아지는 4가지 공부 전략 학습법을 제공한다.

특히 HRD 전문가인 저자 이창순 씨는 (주)휴비스에 입사해 끊임없는 커리어 계발 등의 실무 현장 경험을 그대로 책에 녹여냈다.

이창순 씨는 현재 휴비스 인력개발실 인사기획팀장으로 생산현장은 물론, 인사평가, 복리후생, 교육제도, 조직문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31년 간 한 직장에서 오로지 공부에 집중해온 ‘평생 학생’이며, 1주일에 책 1권을 읽는 열독가.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인사관리협회와 HRD 협회 등 전문 매체에 기고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계발과 직업선택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강의도 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효과적인 학습법’에 관심을 갖고 기존 공부법을 타파한 <학(學)․습(習)․설(說)․작(作)>이란 ‘신(新) 공부법’을 계발했다.

이와 함께 기업체와 학교에 ‘교육은 가르치는(Teaching) 게 아니라 가르키는(Influencing) 것이다’라는 새로운 학습 패러다임을 전파해오고 있다.

‘공부유감’의 저자 이창순 씨는 “학생이나 기업인이나 교육이라는 하나의 줄기에 흐르는 물은 똑같음을 느꼈다”며 “이 책이 모든 사람들에게 서로 꼭 들어맞지는 않겠지만, 모든 독자에게 교육자들에게 마음속의 변화를 일으켜 새로운 에너지가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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