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이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 ‘10월중 도내 금융동향’에 따르면, 10월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1187억 원→+7333억 원)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은 증가로 전환(-356억 원→+4414억 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증가폭 확대(+1543억 원→+2919억 원)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1392억 원→+4376억 원) 및 가계대출(+742억 원→+2549억 원) 모두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도내 금융기관 수신도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1155억 원→+4390억 원)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은 증가로 전환(-1200억 원→+2443억 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증가폭이 축소(+2355억 원→+1947억 원)됐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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