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북본부와 익산산림조합은 18일 익산지역 조경수 생산자의 생산기술 향상과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해 익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익산지역 조경수 생산자 및 산림조합원 50여명과 귀농·귀촌자 20여명은 이론 및 질의응답 교육과 함께 생산자간 정보를 교류하는 귀중한 시간도 가졌다.
익산산림조합 김관기 조합장은 "조경수 비중이 높은 익산지역에서 선진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해 반갑다"면서 "전북본부가 다양한 임산물 품목 교육도 추진해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규순 전북본부장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품목의 생산자교육 및 현장워크숍 등 생산자 지도·지원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답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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