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전략사업 추진 등에 절대적인 국가예산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완주군 등 4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특강을 개최한다.

안호영 의원은  20일 오후 3시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역량강화 특강’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2020년 신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완주군(400명)을 비롯해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등 4개 군의 공직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특강에서는 기획재정부 육현수 정보화 예산팀장이 강사로 나서, 국가예산 확보 방안 및 노하우 등을 전수할 계획으로 있다.

특강을 마련한 안 의원은 “지방재정 악화, 복지예산 부담 증가 등으로 각 지자체마다 비상이 걸린 상태에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얼만큼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4개 군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통해 오는 2020년에도 의원실과 4개 군의 긴밀한 협조 하에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