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통계청에서 주관한 2018 통계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18년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제고하는 등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통계조사는 각종 정부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앞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조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라북도 도로정비 심사에서 김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사진)

이번 평가는 총 998.8km 도로(위임국도 8.3km, 지방도 187.8km, 군도 및 기타도로 702.7km)에 대하여 덧씌우기 및 노면정비, 배수시설정비, 안전시설물 등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정비하여 도로이용자의 안전과 주행성을 확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강식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계기로 시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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