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교통약자지원부 박재경 차장이 2018 창의혁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전성환, 이하 공단)은 19일 2018년 창의혁신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그동안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창의와 혁신의 공기업을 구현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각종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산절감과 수입 증대방안을 추진해왔다.

이번 발표회는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공단 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공단은 각 부서로부터 접수한 우수사례 8건에 대해 내용의 우수성, 확산 가능성, 발표의 완성도 등을 중점 심사하고 최종 순위를 정해 시상했다.

이날 발표된 8개 사례 중 복지환경부의 '봉안시설 반환사용료 비율조정에 따른 예산절감' 사례가 가장 우수한 사례로 뽑혔다.

전성환 이사장은 "'Less is More, small is big' 표어처럼 현재의 작은 변화가 미래의 큰 혁신을 가져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시민이 원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공단의 존재 이유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공단을 만들자"고 당부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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