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경무과는 전주시 완산초등학교 일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북청 경무과 직원과 경찰발전위원 등 25명은 모두 2200장의 연탄을 배달해 연말연시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쌀쌀한 날씨에도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