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이성엽(무역 4년) 학생 외 26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연 ‘2018 전국 대학생 무역구제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사업단은 이 대회에서 8년 연속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번갈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성엽 학생은 “사업단 요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밤늦게까지 연습한 결과가 좋아서 보람차다”며 “사업단 활동으로 더 많이 보고 듣고 경험해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윤충원 명예교수는 “요즘처럼 국제 무역 분쟁이 빈번한 시대 무역실무, 해외 마케팅 능력, WTO나 FTA 협정에 관한 깊은 지식은 필수적”이라며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연습한 단원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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