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김석기 지청장)은 한국치즈과학고등학교 학생 37명 및 인솔교사와 함께 ‘2018년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계기로 관광명소인 덕진공원과 연계해 독립운동추념탑, 황극단 등 공원 주위에 있는 현충시설을 순차적으로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등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심 및 희생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끝으로 올해 탐방 행사는 모두 마무리 됐다.

동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내년에도 보훈현장 탐방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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