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부(본부장 소동하)는 한전 KPS(주)군산사업소(소장 이재삼), 미장초등학교 교장과 함께 20일 미장초등학교 앞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고안한 보행자 안전지대로, 키가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어린들의 등·하굣길 교통사고를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번에 지원된 미장초등학교는 아동수가 많고, 아이들 통학로가 많아 안전통학을 위협했던 곳으로 후문의 횡단보도 앞에 설치됐다.

한전KPS군산사업소 이재삼 소장은 “통학로가 많아 아이들의 안전문제가 걱정됐다”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본부는 지난 1948년부터 사회복지 역사와 함께 했고, 1966년 전주보건소에 거택보호사업을 실시한 이후 2500여명의 아동을 지원한 아동복지전문 기관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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