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군정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유지사성(有志事成)’을 선정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지사성은 ‘뜻이 있으면 이뤄진다’, ‘무엇인가를 이루어 내겠다는 목표를 두고 꾸준히 노력하면 마침내 그 뜻대로 이루어낸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에도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의 슬로건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에도 ‘소득과 삶의 질 높은 15만 완주시 대도약’ 실현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들이 강한 의지와 힘을 모아 철저히 준비하고 계획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완주군은 2016년 사자성어로 집사광익(集思廣益), 2017년에는 광휘일신(光輝日新), 2018년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을 각각 선정해 군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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