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출신 대학생 멘토단을 구성, 학과별 진로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21일 군산대 황룡문화관과 22일 전주대 JJ아트홀에 이어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북과학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오전에는 TED식 특강 형태로 문과 4팀, 이과 4팀 대학생 멘토단이 공감콘서트를 운영하고 오후에는 멘토-멘티 만남 및 소그룹 토론한다. 진로와 적성, 대학생으로서 추구하는 삶의 방향, 고교시절 교과학습 방법 노하우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질문과 답변이 오갈 예정이다.

전북 출신 대학생 26개 학과 35명으로 꾸린 멘토단은 군산, 익산, 전주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춰 진로진학을 돕고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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