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성탄절 특별경계근무와 29일부터 다음해 1월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했다.

내용은 ▲ 화재 초기 대응체계 강화 ▲ 화재취약 대상 및 소방 활동 대응 곤란 지역에 대응태세 구축 ▲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이다.

특히, 풍남문 광장 등 대규모 다중 운집장소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등 대형화재와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조기대응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완산소방서 안준식 서장은 “대형화재나 각종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시·군민들이 안전하게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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