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제17회 2018 전북학생과학·발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24일 오후 4시 도교육청 5층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6명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노민준(전주 만성초 5) ▲권영서 (진안 오천초 5) ▲김민혁 (군산 산북중 3) ▲오소연(고창 영선중 2) ▲차이현(전북 과학고 2) ▲유다은(이리여고 1)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 중 올해 과학, 발명 관련 대회 입상과 특허 실적이 있는 학생을 지난달까지 학교에서 추천 받았다. 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7일 서류심사해 14일 최종 선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과학, 발명 우수학생들이 지속적으로 과학활동에 참여하고 이공계로 진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나아가 도내 과학 및 발명 교육 저변을 확장할 걸로 기대한다”고 대회 취지를 전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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