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는 25일 뱃길이 끊긴 위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72) 긴급이송 했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께 심근경색 경력이 있는 환자로 호흡이 곤란 증세를 보여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긴급 이송했다.

당시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 소방본부 헬기와 연계해 환자와 보호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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