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영상위원회에서 지원한 김유라 감독의 단편영화 ‘말 없이 추는 춤’이 단편영화계의 깐느라고 불리는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하나인 ‘클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영화제’ 국제경쟁에 진출했다.
  영화제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고 전 세계 60여 개 영화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단편 영화 마켓이 있다.
  ‘말 없이 추는 춤’은 독서비가 두 달째 밀린 딸이 돈을 받기 위해 아버지가 운영하는 노래방으로 찾아가면서 겪는 이야기 이다. 이 작품은 (사)전주영상위원회가 지원하는 ‘2017 전주 단편영화 제작지원’선정작으로 제작비를 지원받아 지역 영화인들과 함께 만든 작품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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