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대표이사 박길연)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펼쳐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하림은 26일 박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이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2000포(10kg, 시가 6000만원)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와 익산행복나눔마켓에 지원될 계획이다.

㈜하림의 ‘사랑의 쌀’ 기탁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및 장학도서 전달, 청소년 문화탐방, 사랑의 삼계탕 봉사활동, 다문화가정 자매결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하림은 황금돼지띠인 2019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웃사랑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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