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화학 신이봉 대표는 지난 26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춘향인재 사랑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신이봉 대표는 현재 춘향장학재단 수석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억원의 장학기금 기탁 협약을 맺은 후 매년 1000만원씩 장학기금 기탁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 4번째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우리지역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나”며 “약속한 기탁금은 매년 차질없이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환주 이사장은 “평소 활발한 장학재단 활동과 지속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는 우리 지역의 대표 기업인인 신이봉 대표이사가 있어서 남원의 미래가 희망적”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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