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받은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김제시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박종주(청원경찰) 등 관제요원 2명이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제경찰서(송승현 총경)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박종주씨는 김제시 상수도 가압장과 배수지 등 시민의 생명수인 수돗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왔고, 33년간 성실히 근무한 직장 퇴직을 앞두고 있다.

장경화 관제요원 대표와 안가영 총무는 2017년부터 2년간 관제센터에 근무하면서 관제요원들의 화합과 사기앙양 그리고 불편해소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관제요원들이 근무 중 실시간 범인검거 등 주요 실적을 거양한 관제요원들을 위해 선물과 꽃다발 준비하는 등 관제요원들이 사기를 북돋우는데 노력하여 2017년에 데이트 폭력 현행범 검거 등 3건의 실적과 2018년에 차량털이 절도범 등 5건의 범죄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배 정보통신과장은 “김제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593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해가 갈수록 범죄 발생률은 낮아지고, 범인 검거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지능형 CCTV도입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김제시의 종합적인 컨트롤센터의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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