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소 통기타 동아리 건강하모니가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완주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27일 완주군 보건소는 완주군 생활문화 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으로 봉사해온 동아리에게 수상하는 완주군 생활문화 동아리 선정을 통해 우수동아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성된 완주군보건소 통키타 동아리는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이서면 어울림장터 등 휴일을 이용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는 인재개발원의 전국 혁신도시 담당자들의 워크숍, 장자도 섬투어 공연, 장군봉 산골구수마을 축제, 익산시 공무원들과 함께한 웅포문화 축제, 완주시니어 큰잔치 등에 참여하면서 완주군 홍보 마스코트로써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심해경 건강하모니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주민과 더불어 생활의 힐링을 제공하고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동아리로 남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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