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마동 소재 ㈜하이트진로 익산공장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미 10kg 105포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 익산공장이 기탁한 백미는 직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을 구매하여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전달한 것이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은 매년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정화 및 거리 청소 등 지역 내 봉사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박상배 익산공장 상무는 “올해도 직원들이 소외된 우리 이웃을 뒤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눌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전북옥외광고협회도 자선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200만원을 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으며 송헌섭 소아과, 마동 홍익광고 및 착한가정 및 가게의 온정을 향한 CMS기부도 계속 이어져 미담이 되고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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