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LINC+사업단 주관으로 태국 수쿰나바판학교 및 나와민학교, 남원제일고등학교,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태 글로벌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 26일 원광대 60주년기념관에서 세계 경제의 글로벌화에 따른 한국과 태국 청소년들 간에 활발한 경제교류의 장을 열고,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이뤄졌으며, 양국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원광대 LINC+사업단 김성연 부단장은 “교류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과 3D프린팅을 체험하고, 양국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양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마인드 확장하고, 대학과 중·고교 간 창업 문화의 수직적 확산 및 글로벌화에 따른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양국 청소년들의 성장과 더불어 한국과 태국 간 우호 분위기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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