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올 한해 시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각계 분야 유공시민 및 축하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시정발전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 ’ 을 지난 28일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지역화합과 일선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한 모범 이․통장(36명)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시민(37명),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발전 유공시민(8명), 사회복지 발전 유공시민(10명), 지적측량업무 유공 등 (7명)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 98명이 주인공이 됐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현희(김제시 알찬지역아동센터)씨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선정 및 전라북도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에 적극 참여한 김태규(김제문화원)씨, 주택·건축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송수웅(상우산업개발)씨를 비롯한 6명이 도지사 표창에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한결같은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해 주신 수상자들께 축하를 드리고, 시민들의 열정적인 노고 덕택에 ‘정의로 경제 도약하는 김제 시민의 시대’로 한 단계 발돋음 할 수 있었다”면서“내년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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