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복지청소년과(과장 박귀순)가 사회복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놀날만한 성과를 거두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복지청소년과는 지역복지평가 민관협력・자원연계 분야에서 2017년에 대상에 이어 2018년에도 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는 2016년 대상, 2017년 최우수상, 2018년 우수상 수상으로 3년 연속 수상하여 보건복지부 기관표창과 함께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또 지역특성 및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보편적 복지실현과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라북도로부터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인표창도 줄이었다. 아동복지업무, 지역아동센터 업무 추진 등의 유공으로 한인경, 이광미 계장 등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심선미 주무관은 전라북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었고 노숙인보호, 기초생활보장 등의 분야에서 박성숙 주무관 등 4명이 전라북도지사상, 시정발전 유공에 박은희 주무관이 선정되어 총 10명이 개인표창을 받았다.

여기에 보건복지부 2018년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우수운영사례 실무부분 등 2개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민 편익 및 복지 증진 사업 추진 국비확보를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 다중이 이용하는 사회복지관의 유해물질(석면) 제거 및 노후시설 보수 공사비로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5억원,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고자 청소년수련관 내‘북카페’조성사업비로 국비 9천8백만원, 국가의 민족을 위하여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의 복지지원을 위한 익산시 보훈회관 건립에 국비 5억원, 도비 5억원을 확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시설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박귀순 복지청소년과장은 “큰 결실을 맺도록 힘을 모아준 직원들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복지행정을 펼쳐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익산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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