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8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주교대가 최우수등급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주교대는 모두 21개 항목 가운데 ▲학교현장 실습운영의 충실성 ▲학생의 교사역량 성취 영역 ▲교원임용 성과(임용률) ▲특성화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우영 총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대학이 교원양성에 있어 인정받은 것. 앞으로도 교원양성기관 역량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교대는 5주기 역량진단 결과 컨설팅을 의뢰, 상대적으로 부족한 역량진단지표를 보완할 전망이다. 또한 매년 자체 역량진단을 실시해 점검을 상시구조화하겠다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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