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현주 전북청 강력계장
▲ 강태호 전북청 감찰계장
▲ 이인영 전북청 여성보호계장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승진에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28일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82명을 발표했다.

전북지방 경찰청 소속으로는 강태호(53) 감찰계장, 권현주(48) 강력계장, 이인영(51·여) 여성보호계장이 승진예정자로 선정됐다.

이 중 이인영 계장은 전북 최초 여성 총경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강태호 총경 승진 내정자는 1991년 경위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임실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전주덕진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인사계장 등을 역임했다.

권현주 총경 승진 내정자는 1992년 경찰대 8기로 경찰에 입문해 전북청 사이버대장, 전북청 광역수사대장, 익산경찰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인영 총경 승진 내정자는 1990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충남 논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전주덕진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 전부청 아동청소년계장 등을 역임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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