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노사는 지난달 29일 운봉읍 가동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에게 사랑의 떡국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떡국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박주영 원장과 직원들은 손수 만든 떡국을 대접한 뒤, 생필품을 전달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소외된 지역주민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듬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중심병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