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31일 관내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 6명에게 ‘자랑스러운 남원 CEO 및 모범 근로자 표창’을 전수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남원 CEO 및 모범 근로자 표창’은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관내 읍면동장 및 경제관련 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2018년 표창 수상자는 CEO부문에서 (주)하이코리아 최정수 대표, (주)케이에스아이 채종술 대표, 해표식품영농조합법인 강성균 대표, 모범근로자 부문에서 (주)지엠에프 심규성 기사, (주)테마이엔씨 박경도 부장, ㈜재성 이성택 반장이 각각 영광을 안았다.

남원시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지난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남원시 홈페이지에 시상계획을 사전 공고하고 접수를 받았으며, 서류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걸쳐 수상대상자를 확정했다.

이환주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력과 성실함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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