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가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를 마무리하고 그간의 업무 추진성과에 대한 성찰과 격려를 위한 종무식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종무식은 국민의 생명·재산보호에 대한 공이 현저히 큰 소방공무원, 민간인 유공자 13명을 선정해 전북도지사, 부안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2018년을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제창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소확행 동영상 시청 ▲송년사 ▲오찬 및 친목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 2018년 한해동안 부안군의 안전과 소방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의 안녕질서 유지와 복리증진에 노력한 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도 부안군민 모두가 기쁘고 해피(happy)한 일이 연중내내 계속되도록 고품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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