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의회 제공

전주시의회는 2일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시민에게 존경받는 시의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박병술 의장은 신년사에서 “새해를 맞아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쇄신의 마음으로 더 큰 역사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길 희망한다”며 “지역의 희망을 발굴하고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으로 보답하는 일하는 의회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이어 “의회와 집행부는 전주시를 이끌어가는 두 개의 축으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상생하는 의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각자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 편의 행정과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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