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일 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작년 12월 입사한 신입사원들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2018년도 유공직원 표창 수여식을 가진 후, 2019년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날 본부 전직원은 '인권경영 및 갑질 근절 선언문'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보다 높은 수준의 인권보호와 존중의무를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고,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만 전북본부장은 "전북본부는 저수지·방조제와 같은 농업생산기반을 관리하고 농어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열린 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루는 한해가 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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