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2일 전북청 대강당에서 전북경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무식을 열고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 행사는 신년 영상시청, 경찰청장 신년사, 경찰가 제창, 직원들과 신년악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인철 청장은 “직원과 가족들에게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되길 소망한다”며 “‘제복 입은 시민像’을 지향하는 우리들의 정신은 올해도 이어져야 하며, 2019년을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도록‘경찰개혁 성과창출의 해’로 만들자고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강인철 청장과 지휘부들은 전주시 전동 낙수정 군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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