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산림조합(조합장 정인준)이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한 산림경영지도평가에서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산림경영지도 활동 평가와 산주․임업인 지원실적 및 산림경영지도 만족도조사 등을 종합평가해 최우수조합으로 결정됐으며, 1,3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정인준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해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 임실군산림조합이 전국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8년 3월 23일 임산물판매센터 개장 이후 사업을 실행해 나가며 임실지역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의 판매를 촉진시키고, 조합이 임가의 선두에 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할 수 있는 공판물류기지를 확보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조합자립기반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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