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관내 농어촌 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선물했다.
LX는 4일 사회적기업인 완주 로컬푸드 '건강한 밥상'과 함께 완주군 고산면을 찾아 지역 농산물로 이뤄진 영양 가득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꾸러미는 완주군 관내 13개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39명에게 골고루 제공될 예정이다.
고령층의 건강개선과 생활안정 기여는 물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구성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힘을 보탠 것이다.
최창학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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