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 합동 순회 설명회를 8일부터 29일까지 총 9회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정책 수요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로 진행되며, 도내 17개 기관이 9개 시․군을 순회하게 된다.

참여기관은 전북중기청을 비롯해 전북도,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우정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창업진흥원, KOTRA,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근로복지공단, 신용보증기금,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지식재산센터 등이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최근 전북 지역은 조선과 자동차산업의 위기 등으로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해 각종 지원사업을 활용, 최대한 지원을 실시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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