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6일 전 무주군수 측근 A씨의 비리 정황이 포착돼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4년~2015년 무주군이 발주한 공사를 몰아주는 대로 특정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초기라 혐의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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