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7일 신임 해양경찰공무원 3명에 대한 전입 및 제236기 신임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입식을 가진 백완주, 이종구, 유장현 순경 3명은 지난 4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해경 235기 졸업생이며, 각각 경비정(100톤)으로 배치돼 기존 경찰관들로부터 다양한 업무지도와 조언을 배우며 진정한 바다지킴이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신임 교육생(236기 김현진 등 9명)은 부안해경 집무실에서 신임교육과정 신고식을 시작으로 일선 부서에 배치돼 7일부터 3월 29일까지 12주간에 걸쳐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에서 실습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임재수 부안해경서장은 "부안해양경찰서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배치 또는 관서실습을 받은 부서에서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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