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 8일 관내 무주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해, 대형화재 취약대상물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무진장소방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스키장 안전여행을 테마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스키장 리프트 합동구조훈련 ▲합동 소방안전점검 ▲소방홍보용(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동영상 및 응급처치 방법등) QR코드 곤도라 부착과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무진장소방서를 방문,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으로부터 2019년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각 부서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무진장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기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며“소방 본연의 기본업무에 충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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