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윤봉 교수팀 나노 복합소재 태양전지 개발

이수화 기자l승인2019.01.08l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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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한윤봉 교수팀(공대 화학공학부)이 태양전지 실용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그래핀-은/페로브스카이트 나노 복합소재를 이용해 안정성이 우수한 태양전지를 개발한 것.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학술지 「ACS Energy Letters」 (IF=12.277) 최신호 온라인 판에 실렸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높은 광 흡수율, 큰 전하 확산계수, 우수한 전하이동 능력 등발전효율이 높으며 저가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용화 연구가 한창이다. 반면 공기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수명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한 교수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래핀에 은(Ag) 나노입자를 담지한 p형 반도체 특성 기능성 소재를 제조한 뒤 그래핀-은/페로브스카이트 복합소재를 만들었다. 이를 처음으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활성층에 적용했다.

완성된 태양전지는 광학적, 열적, 수분 안정성이 매우 우수해 330일이 지나도 태양전지 특성이 거의 100% 유지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BK21플로스 사업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수화 기자  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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